원뉴스 : 세상을 향한 또 다른 시선

“회원이 머물고 싶은 클럽 만들겠다”…고양 로타리클럽, 참여 중심 조직문화 강조

임새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6/05/30 [13:51]

“회원이 머물고 싶은 클럽 만들겠다”…고양 로타리클럽, 참여 중심 조직문화 강조

임새벽 대표기자 | 입력 : 2026/05/30 [13:51]

[원뉴스=임새벽 대표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 로타리클럽이 회원 참여 확대와 세대 간 조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차기 회기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고양 로타리클럽은 30일 청평자연휴양림 숲속 강당에서 ‘2026-27년도 클럽협의회’를 개최하고 차기 집행부 조직과 연간 운영계획, 예산안, 5대 위원회 사업 방향 등을 발표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30일 청평자연휴양림 숲속 강당에서 열린 ‘2026-27년도 클럽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5.30


이번 협의회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로타리 목적 낭독 및 네가지 표준 선창, 회장 인사, 차기 회장 인사, 임원 소개, 사업·예산·정기모임 계획 설명, 5대 위원회 발표, 재무 보고, 특별 강연,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장항 김동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발표되는 차기 임원 구성과 사업 계획, 예산과 운영 방향은 고양 로타리클럽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변화하기 위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항 김동환 고양 로타리클럽 회장이 30일 열린 ‘2026-27년도 클럽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임새벽 대표기자 2026.5.30


장미 이금남 차기회장은 국제로타리 연차 표어인 ‘지속적인 영향력’과 지구 슬로건인 ‘ROTARY IS BACK’을 바탕으로 차기 회기 운영 목표를 발표했다.

 

이 차기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클럽을 만들겠다”며 “신입회원과 선배 회원 간 세대 차이를 좁히고 서로의 경험과 열정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참여의 봉사, 글로벌 파트너십과 국제봉사 활동 확대, 회원 간 소통 강화 등을 차기 회기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장미 이금남 고양 로타리클럽 차기회장이 ‘2026-27년도 클럽협의회’에서 차기 회기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5.30

 

이번 협의회에서 특히 주목된 부분은 단순 회원 증강보다 ‘회원 유지’와 ‘조직 활성화’에 무게를 둔 점이다.

 

인호 김중희 차기 클럽관리위원장은 회원들이 흥미와 관심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정기모임과 외부 특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행사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고, 연차총회 역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인호 김중희 차기 클럽관리위원장이 클럽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5.30

 

승우 편종원 멤버십위원장은 “회원 증강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클럽을 만드는 것”이라며 회원 유지와 참여, 성장을 중심으로 한 멤버십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편 위원장은 회원이 클럽의 품격이자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신입회원의 조기 정착과 기존 회원 간 유대 강화, 참여 중심의 클럽문화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승우 편종원 멤버십위원장이 회원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5.30

 

고양 로타리클럽은 차기 회기 운영 방향으로 로타리재단 기여 확대, 해외봉사 추진, 로타리 지식 교육, 회원 간 직업 교류 활성화, 등산동아리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차기 조직에는 클럽관리위원장 김중희, 멤버십위원장 편종원, 공공이미지위원장 임새벽,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조광현, 로타리재단위원장 이상효 등이 포함됐다. 공공이미지위원회는 클럽 활동 기록과 대외 홍보, 회원 간 소통 강화 등 클럽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본문이미지

고양 로타리클럽 2026-27년도 차기 임원진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5.30

 

이날 협의회에서는 의백 고석경 차차기회장이 로타리 목적 낭독과 네가지 표준 선창을 맡아 로타리의 핵심 가치와 봉사 정신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현 회장, 차기 회장, 차차기 회장으로 이어지는 리더십의 연속성도 이번 협의회의 주요 의미로 평가된다.

 

이어 국제로타리 3690지구 로타리아카데미위원인 만오 김세훈이 ‘로타리 지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위원은 강연에서 회원 이탈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과 회원 간 갈등 등을 언급하며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회원 유지와 조직 활성화를 위해서는 감동 있는 경험, 소통, 리더십, 참여 중심의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만오 김세훈 국제로타리 3690지구 로타리아카데미위원이 ‘로타리 지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5.30

 

행사 마지막에는 고양 로타리클럽 3대 회장을 지낸 운산 주양웅 선임회장이 총평을 맡아 클럽의 전통과 화합, 지속 가능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산 주양웅 선임회장은 클럽의 오랜 역사와 선배 로타리안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차기 집행부가 회원 간 신뢰와 화합을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회원 및 역대 회장단, 차기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 행사 후에는 회원 간 교류와 친목을 위한 화합 일정도 이어졌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