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20개 기관 참여위험요인 확인 시설은 정밀안전진단·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
이번 회의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의 기관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점검 이후 후속 조치 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시민이 함께 생활 주변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 재난관리 활동이다.
올해 인천시는 노후 시설과 고위험 시설 806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어린이와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비롯해 전통시장, 지하상가,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점검에는 드론, 균열측정기,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장비도 활용된다. 시는 시설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구조적 결함이나 화재·붕괴 위험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와 현장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인천시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확대 운영하고, 모바일 앱 기반 실시간 관리체계를 활용해 점검 결과와 조치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위험요인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도 평가를 진행한다. 필요할 경우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점검 추진 상황, 전문장비 활용 현황, 점검 이후 조치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재난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이라며 "관계기관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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