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성과는 특정 종목에만 집중되지 않고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나왔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훈련, 학교와 학부모의 지원, 경기도체육회와 종목단체의 협업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선수 지원 중심의 체육 정책을 추진해 왔다. 학교와 훈련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훈련 여건 개선과 대회 참가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력뿐 아니라 안전관리도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참가 학생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점에도 의미를 뒀다. 성적과 안전을 함께 관리하는 방향으로 학교 체육 지원 체계를 운영했다는 설명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회 성과를 단기 성적에 그치지 않고, 학생선수 성장 지원과 학교 운동부 운영 안정화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김동권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승패를 떠나 꿈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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