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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의 '덕(德)' 품고 2026 비상…고양RC, 눈꽃 속 피어난 '너·나·우리'의 결속

고양로타리클럽 등산동아리, 2026 병오년 새해 첫 산행
영하의 날씨 녹인 동료애…"함께하는 봉사로 지역사회 빛낼 것"

임새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6/01/04 [19:04]

덕유산의 '덕(德)' 품고 2026 비상…고양RC, 눈꽃 속 피어난 '너·나·우리'의 결속

고양로타리클럽 등산동아리, 2026 병오년 새해 첫 산행
영하의 날씨 녹인 동료애…"함께하는 봉사로 지역사회 빛낼 것"

임새벽 대표기자 | 입력 : 2026/01/04 [19:04]

[원뉴스=임새벽 대표기자] 2026년 1월 3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로타리클럽(회장 장항 김동환) 등산동아리가 전북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산행을 가졌다. 영하의 맹추위와 매서운 칼바람도 '초아의 봉사'를 향한 로타리안들의 뜨거운 열정을 막지 못했다.

 

이날 새벽 5시, 어둠을 뚫고 일산동구청을 출발한 회원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버스에 올랐다.

 

3일 새벽 덕유산행 버스에서 장항 김동환 회장이 회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 회장은 "덕유산의 덕(德)을 받아 2026년 회원들의 가정과 사업에 만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1.3


무주에 도착한 일행은 지역 별미인 다슬기 해장국으로 빈속을 든든히 채우며 본격적인 산행 준비를 마쳤다. 산행 시작 전, 구천동 탐방지원센터 인근 휴게소에서는 회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막걸리 한 잔을 나누며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회원들. 서로의 잔을 부딪치며 2026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1.3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서로의 안전을 빌어준 회원들은 등산로 입구에서 현수막을 펼쳐 들고 힘찬 함성과 함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산행에는 김동환 회장을 비롯해 거암 조현 등산단장, 가람 송현민 총무 등 신구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 덕유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등산동아리 2026 새해 첫 산행' 현수막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는 고양 로타리클럽 회원들.  © 임새벽 대표기자 2026.1.3

 

산행 코스는 구천동 어사길을 따라 백련사를 거쳐 향적봉으로 이어졌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덕유산은 '겨울 왕국'의 위용을 드러냈다.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피어난 상고대(눈꽃)와 꽁꽁 얼어붙은 계곡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덕유산의 매서운 칼바람이 빚어낸 눈꽃(상고대)이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피어올라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고양 RC 회원들은 눈꽃 터널을 지나며 겨울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 임새벽 대표기자 2026.1.3

 

백련사에 도착한 회원들은 2026년 새해 소망을 기와에 적으며 희망을 기원했다.

 

백련사 기와 불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소망이 적힌 기와들. '가족 건강', '사업 번창', '로또 당첨' 등 저마다의 간절하고 진솔한 새해 소망이 빼곡하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1.3

 

궂은 날씨와 눈보라가 몰아쳤지만, 회원들은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정상인 향적봉(1,614m)을 향해 나아갔다. 

해발 1,614m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 오른 의백 고석경 차차기 회장. 매서운 눈보라 속에서도 정상 등반에 성공하며 강한 도전 의지를 보여줬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1.3

 

짙은 안개와 눈보라 속에 위용을 드러낸 덕유산 향적봉 정상석(해발 1,614m). 고양 RC 회원들은 이곳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로타리안으로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1.3

 

매서운 눈보라를 뚫고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 오른 고양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현수막을 펼치며 완등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1.3


하산 후 삼공정육식당에서 열린 해산식 및 만찬 자리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산행의 피로를 씻어내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힘든 코스를 완주했다는 성취감이 가득했다.

 

이 자리에서 만오 김세훈 전 회장은 "너, 나, 우리!"라는 건배사를 제의해 좌중을 하나로 모았으며, 장미 이금남 차기 회장과 의백 고석경 차차기 회장도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산행의 피로를 풀고 해산식을 가진 삼공정육식당 전경. 회원들은 이곳에서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담을 나누며 2026년 첫 산행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6.1.3

 

한편, 고양로타리클럽은 이번 산행의 에너지를 이어받아 오는 6일 신년 첫 주회를 갖고, 10일에는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의 사골 떡국 봉사'를 진행하며 2026년 봉사 활동의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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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 26/01/06 [21:52]
멋진 고양로타리클럽입니다 짱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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