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뉴스 : 세상을 향한 또 다른 시선

[현장] 채빛섬 달군 '블랙 앤 레드'…격식 벗고 '감성' 입은 100인의 밤

채빛섬 달군 '블랙 앤 레드' 물결…격식 벗고 '감성' 입은 100인의 밤
g.o.d 김태우·김애리 부부 '결혼 14주년' 깜짝 파티…환호 터진 순간
윤병권 부회장 "예술가들 노는 법 보여주자" 입담…역대급 협찬품 '눈길'

임새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5/12/29 [15:55]

[현장] 채빛섬 달군 '블랙 앤 레드'…격식 벗고 '감성' 입은 100인의 밤

채빛섬 달군 '블랙 앤 레드' 물결…격식 벗고 '감성' 입은 100인의 밤
g.o.d 김태우·김애리 부부 '결혼 14주년' 깜짝 파티…환호 터진 순간
윤병권 부회장 "예술가들 노는 법 보여주자" 입담…역대급 협찬품 '눈길'

임새벽 대표기자 | 입력 : 2025/12/29 [15:55]

[원뉴스=임새벽 대표기자] "오늘 드레스코드는 '블랙 앤 레드'입니다. 의자 세팅부터 꽃 한 송이까지 색(色)을 맞췄습니다."

 

지난 2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채빛섬 애니버셔리뮤지엄. 한강의 야경과 어우러진 연회장에 들어서자 강렬한 붉은 장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KECDA, 회장 김민경)가 주최한 '2025 연말시상식'은 입구부터 딱딱한 의전 행사가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6일 열린 '2025 KECDA 연말시상식' 현장. 드레스코드인 '블랙 앤 레드'에 맞춰 장식된 붉은 장미가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전영준 기자 2025.12.26


이날 행사는 김민경 회장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블랙 앤 레드' 콘셉트 아래 진행됐다. 김 회장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감성적인 밤이 되길 바란다"며 각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교수, 기업인, 예술가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저마다의 붉은 포인트 의상으로 '코드'를 맞추며 파티를 즐겼다.

 

김민경 회장이 참석자들의 테이블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다. ©전영준 기자 2025.12.26


"오늘만큼은 스타 아닌 축하객"…의리의 지오디 김태우

현장의 열기는 국민 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가 자리를 빛내면서 더욱 뜨거워졌다. 김태우는 VIP석에 앉아 행사를 진지하게 경청하면서도,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가 행사에 참석해 밝은 표정으로 옆자리의 참석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영준 기자 2025.12.26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사랑'이 넘치는 깜짝 이벤트였다. 시상식 당일 결혼 14주년을 맞은 김태우·김애리 부부를 위해 협회 측이 비밀리에 준비한 케이크가 등장하자 장내에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두 사람은 촛불을 함께 끄며 참석자들의 축하에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결혼 14주년을 맞은 김태우·김애리 부부가 주최 측이 준비한 깜짝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현장의 부러움을 샀다. ©이창희 기자 2025.12.26

 

"예술가는 이렇게 놉니다"…유쾌한 입담과 미소

시상식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진행 역시 남달랐다. 연혁 보고를 맡은 윤병권 부회장(디자인이투이 대표)은 체크무늬 재킷에 붉은 틴트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오늘 공대 박사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예술가들은 어떻게 노는지 궁금해하신다고 들었다. 우리가 얼마나 재밌게 노는지 보여주자"며 위트 있는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윤병권 부회장이 독특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유쾌한 입담으로 협회의 연혁과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 전영준 기자 2025.12.26

 

딱딱한 격식 대신 웃음이 넘치는 진행 덕분에 참석자들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았다. 국내 캘리그라피 1호 작가인 이상현 이사 역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축제의 장을 즐겼다.

 

국내 1호 캘리그라피 작가인 이상현 이사가 사회자의 소개에 환하게 웃으며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 전영준 기자 2025.12.26


"빈손으로 가지 마세요"…역대급 협찬 물결

행사장 한편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러쉬코리아, 톰포드 등 유명 브랜드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협찬품들은 행사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사회자가 "빈손으로 가시는 분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테이블 가득 쌓인 선물들은 '나눔'과 '상생'을 지향하는 협회의 따뜻한 마음을 대변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니쉬테크놀로지, 러쉬코리아, 더엘그룹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한 협찬품들이 행사장 한편을 가득 채워 풍성함을 더했다. ©전영준 기자 2025.12.26


참석자들은 2025년을 마무리하며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다가올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색채로 하나 된 우리는 가족"이라는 김민경 회장의 말처럼, 이날 세빛섬의 밤은 화려한 색채만큼이나 진한 여운을 남겼다.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2025연말시상식 #감성색채 #블랙앤레드 #god김태우 #K컬처 #아트대상

 

☞ 유튜브 : youtube.com/@OneNews_KR

☞ 제보 및 문의 안내
 - 전화 / 문자 : 010-7552-2948
 - 이메일 : onenewsm@gmail.com
 - 카카오톡 오픈채팅 : quickjebo
 - 텔레그램 : t.me/quickjebo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