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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떨어진다" 동남아 화약고 폭발…태국 국경 '아비규환'

 3일 만에 50만 명 탈출 행렬…美 중재 실패가 부른 참극

임새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5/12/10 [16:03]

"포탄 떨어진다" 동남아 화약고 폭발…태국 국경 '아비규환'

 3일 만에 50만 명 탈출 행렬…美 중재 실패가 부른 참극

임새벽 대표기자 | 입력 : 2025/12/10 [16:03]

알자지라 방송이 태국 수린주(Surin Province) 접경 지역에서 재개된 태국과 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 상황을 생방송으로 전하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 캡쳐

 

"하늘에서 불벼락이 떨어졌다. 아이를 안고 무작정 뛰었다."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이 불길에 휩싸였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양국 국경 지대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포격전은 10일 현재, 박격포와 로켓포가 오가는 준전시 상황으로 번졌다.

 

태국 시사켓 주와 캄보디아 프레아비히어 주 인근 주민 50만여 명은 쏟아지는 포탄을 피해 피란길에 올랐다. 도로는 피란 차량과 인파로 마비됐으며, 국경 검문소는 전면 폐쇄됐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미 행정부의 외교적 실패라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딜'을 양국 정상이 거부하면서 억눌렸던 갈등이 폭발한 것이다.

 

패통탄 태국 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한 치의 영토도 양보할 수 없다"고 선언했고,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역시 군에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충돌이 동남아시아 전체 경제와 안보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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