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장애·비장애 함께 참여어울림누리체육관서 종목별 경기·체험 운영…소통과 응원의 장 기대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 체육의 의미를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선수단, 가족, 시민, 자원봉사자 등이 모여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휠체어 이용 참가자, 보호자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 학교·시설 단위로 참여한 인원 등이 한 공간에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럽게 축제 분위기가 형성됐다. 참가자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체육 활동을 매개로 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체육관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뜨겁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환 시장은 안전한 경기 운영과 즐거운 추억을 당부하며 관계자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양특례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운남 의장은 "연말을 맞아 오늘 대회가 한 해를 정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립 경진학교와 장애인체육회 간 업무협약이 장애인 체육 발전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한국국립경진학교가 장애학생의 체육 활동 기회 확대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체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문식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은 "장애인 아이스하키단 예산 등 필요한 부분을 경기도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장애인 체육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확장해 가자"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 관계자들도 건강과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겨울철 실내에만 머무르기보다 활동을 이어가야 사회와 가정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약속한 차별 없는 경기도의 실천 현장이 바로 이 대회”라며 “행정·의회·현장이 함께할 때 장애인 체육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영동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참가자들의 표정 속에서 '함께해서 더 행복한 운동회'라는 메시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스포츠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뜨거운 응원 속에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은 “내년에는 더 풍성한 어울림 한마당을 만들자”는 뜻을 모으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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