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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세금 쓰는 단체라면 책임 져야…완주자연지킴이연대, 보조금 중복수령 의혹도"

"완자킴, 세부 집행내역은 불투명…중복 신청 정황까지"
"오염원은 따로 있는데…완자킴, 특정 시설만 공격"

임새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5/06/20 [19:14]

[인터뷰②] "세금 쓰는 단체라면 책임 져야…완주자연지킴이연대, 보조금 중복수령 의혹도"

"완자킴, 세부 집행내역은 불투명…중복 신청 정황까지"
"오염원은 따로 있는데…완자킴, 특정 시설만 공격"

임새벽 대표기자 | 입력 : 2025/06/20 [19:14]

이강우 푸른환경실천협의회 대표가 20일 원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라면 회계 투명성과 사실 기반 활동이 기본"이라고 말했다. ⓒ임새벽 대표 2025.6.19

 

[원뉴스=임새벽 대표기자] 신흥계곡 환경논란의 중심에 있는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이하 완자킴)에 대해, 푸른환경실천협의회 이강우 대표는 "환경단체를 자처하면서도 회계 투명성과 사업 책임성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라면 마땅히 공개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강우 대표는 인터뷰에서 "완자킴은 각종 공익사업에 참여하면서도, 정작 세부 집행내역을 외부에 제대로 알린 적이 없다"며 "특히 같은 인물이 명의만 바꿔가며 비슷한 사업에 중복 신청했다는 제보도 있어 심각한 회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사용하는 사업비는 국민의 세금이다.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고 해서, 책임까지 면제되는 건 아니다"라며 "지방보조금이나 공익재단 지원금처럼 공공 자금을 투입받는 구조에서는 최소한의 감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서류상 다른 단체로 분리돼 있어도, 실무 담당자나 대표가 동일하다면 사실상 한 조직"이라며 "그런 방식으로 유사한 사업을 반복 수주하는 건 공공성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래된미래' 측이 보조금으로 하우스 자재를 구입했다고 허위 보고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완주군청은 박미란 대표와 신명진 씨를 완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박 대표와 신 씨는"이번 사건은 자신들과는 관련이 없으며, 제3자가 유용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제보자 제공


또한 그는 완자킴이 주장해온 '삼방사로 인한 수질오염' 문제에 대해서도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정화조가 설치된 종교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은 법적 기준 내에서 측정 및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다. 실제로는 완주군이 시행 중인 도로 확장 공사나 벌목 등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이 더 광범위하고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 수질검사 자료에 따르면, 신흥계곡은 1~2급수 수질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삼방사 정화조도 법적 기준에 맞춰 설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현장을 다녀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완자킴은 편향된 시각으로 특정 시설만 문제 삼는다. 과학적 사실보다는 운동의 명분을 우선시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환경운동이란 결국 지역사회와의 소통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신흥계곡 문제도 단체의 정치적 명분이 아니라,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인터뷰 ①편(“환경은 핑계…완주자연지킴이연대, 사찰만 겨냥한 투쟁단체로 변질”)과 연계된 후속 보도입니다.

 


#완주자연지킴이연대 #완자킴 #신흥계곡 #이강우 #푸른환경실천협의회 #환경단체보조금 #회계투명성 #비점오염 #삼방사 #수질검사 #공익사업감시 #지역사회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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