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환경은 핑계…완주자연지킴이연대, 사찰만 겨냥한 투쟁단체로 변질"신흥계곡 '걷기행사' 실체는 사유지 무단점거…법원도 유죄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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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우 푸른환경실천협의회 대표가 20일 원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의 활동에 대해 "환경운동은 진실 위에 서야 한다"며 "신흥계곡 투쟁은 순수성을 잃은 행위"라고 지적했다. ©임새벽 대표기자 2025.6.19 |
[원뉴스=임새벽 대표기자] 전북 완주군 신흥계곡을 둘러싼 환경갈등이 단순한 시민운동의 범주를 넘어, 법적 판단과 주민사회의 반감까지 불러오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이하 완자킴)'를 향한 비판이 고조되는 가운데, 완주지역 대표 환경운동가이자 푸른환경실천협의회 대표인 이강우 대표는 "완자킴은 환경단체가 아니며, 갈등과 투쟁을 반복하는 정치적 조직"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인터뷰 서두에서 "환경단체라는 이름을 내걸었지만, 실제 활동은 특정 사찰을 반복적으로 공격하는 형태였다"며 "신흥계곡을 빌미로 사찰 진입로를 점거하거나 사유지에 무단침입한 행위가 수년째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식의 공격적 활동은 환경운동의 본질을 훼손할 뿐 아니라, 법적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완자킴 활동가 일부는 명예훼손과 무단침입,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형사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법원이 판단을 내렸으면 단체는 멈췄어야 한다"며 "그럼에도 완자킴은 자신들을 피해자인 것처럼 포장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가 수십 년간 환경운동을 해왔지만, 특정 대상을 정조준해서 여론전을 벌이고, 법적 판결조차 무시하는 사례는 처음 본다"며 그는 "정말로 환경을 지키고 싶다면, 적어도 사실과 법적 책임 앞에서는 겸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생적 환경단체 중 어느 누구도 완자킴과 연대한 사례는 없다"며 "지역에서의 신뢰가 사라진 운동이 과연 지속 가능하겠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이어 "외부 연대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자발적 시민운동이라고 주장하는 건 설득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강우 대표는 "환경운동은 현장의 주민과 공감대를 이뤄야 지속 가능한데, 완자킴은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마찰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런 방식은 오히려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역량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는다"고 우려했다.
최근 '신흥계곡 평화를 기원하는 사람들'이라는 단체에서 제안한 '중재안'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미 유죄 판결과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데, 소송 취하와 화해만 강조하는 건 중재가 아니라 사실상 책임 회피다"라며 "갈등이 장기화된 원인을 직시하지 않고, 표면적인 '평화'를 내세우는 건 결국 또 다른 갈등을 낳는다"고 경고했다.
그는 끝으로 "법적 판단에 승복하지 않는 운동은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며 "완자킴은 지금이라도 운동의 방향을 바꾸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회복할 기회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후속 인터뷰 ②편과 연계됩니다.
[다음 편 예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환경단체… 보조금은 어디로 갔나"
→ 완자킴의 중복 수령·책임 논란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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