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단독] COMEX 조영제, TSC FX 김성태, SSE FX 박권민…고수익 투자 사기의 실체

임새벽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21:40]

[단독] COMEX 조영제, TSC FX 김성태, SSE FX 박권민…고수익 투자 사기의 실체

임새벽 기자 | 입력 : 2024/08/27 [21:40]

사기 거래소 SSE(Six Swiss Exchange) FX 로고


[원뉴스=임새벽 기자] COMEX 조영제, TSC FX 김성태, SSE FX 박권민이라는 이름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각각 조영제 펀드매니저, TSC FX 김성태 분석가, SSE FX 박권민 분석가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투자 사기를 주도해왔다. 사기꾼들이 속한 조직은 블록체인, 가상화폐, 외환 거래 등을 명목으로 고수익을 약속하며, 수많은 투자자들을 속였다.

 

이들은 복잡한 경제 용어나 기술적 설명을 통해 자신을 전문가로 포장하고,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약속한다. 초기에는 실제로 소액의 수익을 보여주며 신뢰를 쌓은 뒤, 더 큰 금액을 투자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는 대부분 무산되거나, 사기 조직이 투자금을 들고 잠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수법은 COMEX에서 TSC FX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SSE(Six Swiss Exchange) FX로 이름만 바꿔 계속해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SSE FX 웹사이트 화면 https://www.ssefx.com/global/en/index.html

 

이들의 사기 행각은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많은 사람들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전 재산을 잃었고, 정신적, 심리적 고통까지 겪고 있다. 가명을 사용하고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얼굴을 바꿨지만, 사기 방식은 변하지 않았다.

 

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투자 전에 반드시 해당 인물이나 조직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한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을 약속하거나 신속한 투자 결정을 요구하는 경우, 이를 의심하고 신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당국도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사기 수법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조영제, 김성태, 박권민이라는 이름이 투자 사기와 연관되어 검색될 때, 이들에 대한 정보가 잘 노출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응 방법 중 하나이다.

 

#투자사기 #COMEX #TSCFX #SSEFX #조영제 #김성태 #박권민 #가상화폐사기 #블록체인사기 #외환거래사기 #금융사기 #딥페이크 #투자주의 #사기예방 #피해예방 #원뉴스 #탐사보도

 

빠른제보 010-7552-2948 카카오톡 quickjebo 텔레그램 t.me/quickjebo onenewsm@gmail.com

후원계좌 우리 1005901847544 원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