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고양·파주진이어스과 온누리병원이 의료기관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누리종합병원

[원뉴스=임새벽 기자] 고양·파주진이어스(소장 오현숙)는 인천 온누리병원(원장 조영도)과 의료 협력 병원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누리병원은 고양·파주진이어스 회원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002년에 개원한 온누리병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02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4주기 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검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고양·파주진이어스는 진정성을 가진 리더들이 이타적 공진화를 통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모임으로, 2021년에 시작해 현재 6기까지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조영도 온누리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현숙 고양·파주진이어스 소장은 "협약 체결에 힘써준 온누리병원 원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협력해 상생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