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전 시흥시장 출판기념회 ©임새벽 기자 2024.1.6

[원뉴스=임새벽 기자] 김윤식 전 시흥시장의 '이제는 바꿉시다' 출판기념회가 6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윤식 전 시장은 정치 경력에 있어 눈에 띄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09년과 2010년의 재보궐 및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연이어 시흥시장에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고, 2014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나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시장으로 당선됐다. 

재임 기간 중 시흥시는 대대적인 재정 개혁을 이루어내, 3,672억 원에 달하는 빚을 전액 상환함으로써 '빚 없는 지자체'로 탈바꿈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숟가락만 얹는 정치인을 일하는 정치인으로'라는 주제 아래, 김윤식 전 시장과 시흥드림필청소년오케스트라, 소나기 어쿠스틱밴드, 배곧문학회가 함께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