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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개발' 권순영 위원장, 고양갑 젊은 유권자 표심 잡는다

진보 성향 야권 강세 지역…맞춤형 공약으로 본격 도전장

박상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1/02 [12:16]

'청년정책 개발' 권순영 위원장, 고양갑 젊은 유권자 표심 잡는다

진보 성향 야권 강세 지역…맞춤형 공약으로 본격 도전장

박상현 기자 | 입력 : 2023/11/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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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스페이스에서 인터뷰 중인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송승수 기자 2023.11.1

 

[원뉴스=박상현현 기자] 내년 총선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고양시갑 지역구가 다자 대결구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역 심상정 의원(정의당)의 4연속 수성이 쉽지 않은 분위기인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도전이 거세다.

 

하지만 보수에게는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2012년 19대 총선부터 고양시 4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의힘이 깃발을 꼽은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고양시갑 지역구 자체가 워낙에 진보강세 지역인데다가 관내 9개동 가운데 2개동은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새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고 있다.

 

30~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이르는 상황에서, 외곽 지역의 경우 빌라촌이 형성되면서 젊은층이 많이 유입된 상황이다.

 

젊은세대 유입이 늘어나면서 갈수록 보수정당이 힘들어지는 지역이라는 평가가 많은 상황에서도,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 당협위원장은 10년 넘는 유권자들과의 소통 기반 젊은층 맞춤형 공약으로 승부를 보고자 한다.

 

권순영 위원장은 "지금까지 보수 후보들이 젊은 세대의 표심을 얻지 못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다"며 "젊은 세대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30세대 무당층을 위한 공약 개발을 개발함과 더불어 청년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수에게 불리한 고양시갑에서 자신있게 도전장을 내민 권순영 위원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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