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급 공무원 141명 채용…일반행정·노동직 등 101명 증원
전영준 기자 | 입력 : 2026/07/01 [11:29]
[원뉴스=전영준 기자] 경기도가 올해 7급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141명으로 늘렸다. 일반행정직과 시설직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지방 노동감독 업무를 맡을 노동직 25명을 새로 선발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 공고'를 1일 경기도 누리집에 게시했다. 지난 2월 발표한 계획보다 101명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직이 80명으로 가장 많다. 노동직 25명과 일반토목직 20명, 건축직 15명, 축산직 1명을 포함해 모두 5개 직류에서 141명을 뽑는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일반행정 30명, 일반토목 5명, 건축 4명, 축산 1명 등 40명이었다. 변경 공고에 따라 일반행정은 50명, 일반토목은 15명, 건축은 11명 늘었다. 노동직은 이번 계획에 새로 포함됐다.
경기도는 노동직 합격자를 지방 노동감독관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임금체불과 부당처우 등 노동권 침해 사례를 살피고 피해 노동자의 권리구제 업무를 지원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배치 부서와 업무 범위는 임용 절차 이후 정해질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받는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이며, 면접시험은 12월 중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치러지는 다른 지방자치단체 임용시험에는 중복 응시할 수 없다. 변경된 선발 인원 외 시험 과목과 응시 자격 등은 지난 2월 발표한 당초 시행계획이 그대로 적용된다.
임용덕 경기도 인사과장은 "응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당초 공고문과 변경 공고문을 모두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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