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플레이엑스포 폐막…182개사 참여·1585건 상담수출상담회 536개사 참여, 1585건 상담·2억1천만 달러 상담액 집계
올해 전시에는 182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해 158개사보다 참가 규모가 늘었다. 행사장에는 아케이드 공동관, 인디오락실, 콘솔라운지, 추억의 게임장 등이 마련돼 인디게임과 아케이드, 콘솔게임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플레이 스테이지에서는 개발자 토크, 게임 OST 공연, 성우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리듬게임 대회와 라인게임즈 특별무대, 던전앤파이터 성우 토크쇼, '슬라임의 세계' 개발자 발표 등도 행사 기간 이어졌다.
올해 행사에는 '플레이 히어로 프로젝트'도 새로 도입됐다. 군인, 경찰, 소방관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했고, 헌혈 캠페인과 분리배출 참여형 프로그램, 게임기업 사회공헌 부스가 운영됐다.
B2B 전시관은 중소·인디게임사를 위한 상담과 홍보 공간으로 꾸려졌다. 참가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유저 집중 테스트와 IR 피칭 지원이 진행됐고,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인디어워드, 수도권 대학팀 전시도 확대됐다.
수출상담회에는 536개사가 참여했다. 상담 건수는 1585건, 수출상담액은 2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게임사의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됐다.
e스포츠 행사도 함께 열렸다. 경기e스포츠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는 대학생, 장애인, 가족 단위 참가자가 참여하는 아마추어 경기가 진행됐다. '2026 대한민국e스포츠리그(KEL) 이터널리턴 개막라운드'와 'SOOP ASL 시즌21 결승전'도 함께 열렸다. 온라인 중계 시청자는 각각 7만2000명, 12만 명으로 집계됐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플레이엑스포가 인디게임, 아케이드, e스포츠 등 게임문화의 다양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 등 게임산업을 연결하는 자리임을 확인했다"며 "게임이 기술, 문화, 경제를 동시에 연결하는 고부가가치 융합 산업인 만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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