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 오마주 김민경 작가, 애니버셔리 뮤지엄 개관 기념 초대전 성공 개최'키아프·프리즈 서울 2023' 앞두고 열린 초대전서 완판 가까운 판매율 달성
[원뉴스 = 임새벽 기자]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3' 앞서 열린 애니버셔리 뮤지엄(Anniversary Museum) 개관 기념 초대전에서 완판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로서 앙리 마티스를 재해석 한 김민경 작가의 오마주 작품은 '디톡스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미술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반포 세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 개관 기념으로 열린 초대전에서 <Colorful Fortune> 주제로 작품을 전시했다.
엠케이스페이스(대표 임새벽)와 구구갤러리(대표 구자민)가 주관한 초대전은 김민경 작가의 5번째 초대전으로 전시 때 마다 8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김 작가는 앙리 마티스가 행복이란 주제로 색채감을 바꾼 1947년 이후 생생하고 강렬한 색채로 된 컷아웃 기법의 작품을 재해석하고 있다. 마티스 서거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건국대 입구 CXC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 LOVE & JAZZ' 전시회에 국내 작가로는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롯데시네마 VIP룸 '샤롯데'에도 전시 중이다.
김민경 작가는 "공간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컬러 매칭과 작가만의 독특한 빛의 컬러를 작품에 옮겨 놓은 작품"이라며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행운의 컬러' 조합으로 편안함과 역동성을 조화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경 작가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2023 행사에 초청 작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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