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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팀’ 대구FC, 2부 강등…뼈아픈 리빌딩 실패

세징야·에드가 의존 한계… 전술적 기반 약화로 밸런스 붕괴
높은 관중 동원력 속 아쉬운 성적표, 전면적 체질 개선 과제

이창희 기자 | 기사입력 2025/12/01 [16:21]

‘돌풍의 팀’ 대구FC, 2부 강등…뼈아픈 리빌딩 실패

세징야·에드가 의존 한계… 전술적 기반 약화로 밸런스 붕괴
높은 관중 동원력 속 아쉬운 성적표, 전면적 체질 개선 과제

이창희 기자 | 입력 : 2025/12/01 [16:21]


[원뉴스=이창희 기자] 대구FC가 결국 2025시즌 종료와 함께 2부 리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시민구단의 성공 사례로 불리던 과거의 영광 뒤에 찾아온 다이렉트 강등이다.

 

그동안 대구는 팬 친화적 마케팅과 전용 구장 효과, 성적 상승이 맞물리며 K리그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특히 2021년 리그 3위를 기록하며 보여준 저력은 시민구단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선수단 구성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점이 패착이었다. 세징야와 에드가 등 베테랑 공격 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다. 이들이 노쇠화하는 과정에서 팀의 허리를 책임질 중원 자원과 수비 조직력을 적기에 보강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공격의 파괴력은 유지했으나 경기 운영의 안정감이 떨어졌다. 중원 싸움에서 밀리고 수비 라인 관리에 실패하면서 시즌 내내 실점 위기가 반복됐다. 결국 리그 최다 실점이라는 성적표는 강등으로 직결됐다.

 

축구계 관계자들은 대구의 실패가 단순한 성적 부진이 아닌 리빌딩 실패에 기인한다고 입을 모은다. 다음 시즌 승격을 위해서는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는 '한 방' 축구가 아닌, 조직적인 전술 모델 재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비록 팀은 강등됐으나 대구의 팬덤은 여전히 뜨거웠다. 탄탄한 지역 연고 팬층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 절치부심하여 시민구단의 저력을 다시 증명할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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