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환경마라톤대회, 11월 1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올림픽공원과 성내천 따라 달리는 친환경 마라톤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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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뉴스=김진우 기자] 제11회 환경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환경정론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환경페스티벌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사용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미디어는 페스티벌을 통해 생활 속 환경 인식과 실천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환경마라톤대회는 단순한 마라톤을 넘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 증진, 나아가 사회공헌을 목표로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마라톤 대회는 한강, 월드컵공원,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여러 명소에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되어왔다. 올해는 세계적인 도심 속 공원으로 꼽히는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며, 145만 평방미터의 넓은 공간과 성내천을 따라 달리는 5km, 10km 코스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블랙야크 슬링백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참가비의 일부는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기부마라톤' 형식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 개인은 ‘환경마라톤’ 공식 홈페이지(www.ecomarathon.kr)에서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환경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제6회 전국환경동요경연대회'와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푸름이이동환경교실', 국민 체력을 측정하는 '국민체력 100',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초 건강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자원 순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 환경 상식 퀴즈로 즐거움을 더할 '환경퀴즈 OX',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인플루언서 바자회'도 준비되어 있다.
환경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환경페스티벌이 참가자들에게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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