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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국회의원, 항공소음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 표명

이용선 의원, 항공소음법 개정안 추진 의지 재확인

임새벽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18:25]

이용선 국회의원, 항공소음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 표명

이용선 의원, 항공소음법 개정안 추진 의지 재확인

임새벽 기자 | 입력 : 2024/08/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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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항공기소음 총재 취임식 및 특별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이용선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임새벽 기자 2024.8.16

 

[원뉴스=임새벽 기자] 이용선 국회의원은 16일 국회박물관 2층에서 열린 '사단법인 항공기소음 총재 취임식 및 특별토론회'에서 항공소음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항공기소음과 이용선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자리로, 전정환 신임 총재의 취임을 기념하고 항공기 소음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이 의원은 그동안 항공소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항공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용선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이렇게 낯익고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여 정말 기쁘다"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항공기소음 총재 취임식 및 특별토론회'를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새벽 기자 2024.8.16

 

그는 이어 "김포공항 주변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소음 문제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공항 이전이 필요하지만,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시간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껴온 구조적인 고통과 피해를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보상할 수 있는 제도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제22대 국회에서도 소음 관련 지원 범위와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정부와의 협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용선 의원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며 사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1대 양천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을 거쳐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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