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오늘은 원뉴스가 창간된 지 1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2011년 5월 23일, 세상을 향한 또 다른 시선을 제공하기 위해 출발한 원뉴스는 지난 12년 동안 진실을 밝히고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 12년간 우리는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었습니다. 2015년의 위기와 2018년의 재도약을 거쳐, 원뉴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원뉴스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힐스테이트에코덕은에 사무실을 분양 받아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더 깊이 있는 탐사기획취재와 신뢰할 수 있는 보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은 우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원뉴스는 더욱 강력한 목소리로 진실을 알리고, 억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할 것입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욥기서의 말씀처럼, 원뉴스는 앞으로도 진실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언론사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에서, 더욱 견고한 기반을 다지고, 독자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는 원뉴스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 12년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뉴스 발행인 임새벽 올림 <저작권자 ⓒ 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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