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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부통령 국제청소년연합 방문…청소년 교육 협력 확대

살로스 칠리마 부통령의 특별한 방문
우간다와의 마인드교육 협력 논의
가나 대통령과의 청소년 교육 협력 약속

임새벽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1:04]

말라위 부통령 국제청소년연합 방문…청소년 교육 협력 확대

살로스 칠리마 부통령의 특별한 방문
우간다와의 마인드교육 협력 논의
가나 대통령과의 청소년 교육 협력 약속

임새벽 기자 | 입력 : 2024/06/04 [11:04]

국제청소년연합(IYF) 센터에 도착한 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말라위 국기를 흔들며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송승수 기자 2024.6.3


[원뉴스=임새벽 기자] 3일, 한국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연합(IYF) 센터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은 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은 이날 오전 박옥수 목사와 IYF 회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IYF 센터에 발을 디뎠다. 말라위 부통령은 청소년 교육과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국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IYF 센터를 찾았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센터에 도착한 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하고 있는 모습. 주변에는 환영하는 사람들과 취재진이 모여 있다. ©송승수 기자 2024.6.3

 

칠리마 부통령은 말라위 현지에서 IYF의 활동을 지지해왔으며, 한국에서 파견된 IYF 해외봉사단원들의 활동을 도우며 격려해왔다. 그는 말라위 청소년들과 국민들의 마인드 변화와 관련하여 IYF의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말라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과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악수하며 환영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송승수 기자 2024.6.3


칠리마 부통령 내외는 환영 공연과 함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박옥수 목사는 "귀한 부통령 내외를 우리 센터에 모셔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많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진행했는데,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세계 최고의 청소년으로 자라는 것을 보았다. 말라위가 마인드교육을 받으면 말라위 청소년들도 세계 최고의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가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송승수 기자 2024.6.3

 

이에 칠리마 부통령은 "여러분은 너무나 아름다운 나라를 가지고 있다"며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미래는 여러분의 것이다.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여러분의 모습을 지금부터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부통령 영부인도 함께 단에 올라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후 오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면담을 마쳤다.

 

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송승수 기자 2024.6.3

 

오후 2시에는 박옥수 목사가 롯데호텔에서 제시카 아루포 우간다 부통령과 면담했다. 박 목사는 마인드교수 파견 및 향후 10년간 교육 등 구체적인 마인드교육 시행 계획을 제안했다. 이에 아루포 부통령은 "우간다는 활짝 열려 있다. 마인드교육을 받아야 할 학생들이 너무 많다. 우간다에서 IYF 청소년 센터가 건립되면 좋겠다. 대통령은 목사님을 오랜 친구로 여기고 있다"고 화답했다.

 

박옥수 목사와 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이 환영만찬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송승수 기자 2024.6.3


이어 오후 3시에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쿠포 아도 가나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가 만났다. 박 목사는 가나에서 '마인드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협조를 부탁했고, 아쿠포 아도 대통령은 "IYF가 가나에서 활동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가나를 위해 앞으로도 더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마인드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 장관을 통해 교육 담당자를 선정하겠다. IYF에서 이들을 잘 교육시켜 가나 청소년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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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스 칠리마 말라위 부통령과 부인이 서울 IYF 센터에서 진행된 환영 공연을 보고 있다. 공연에 집중하는 표정이 돋보인다. ©송승수 기자 2024.6.3

 

이처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IYF 간의 협력이 강화되며, 청소년 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각국의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협력의 장이 열리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적 협력과 교류가 계속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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