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변호사회, 사랑의 열매와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선정
|
![]()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본부장 |
[원뉴스=임새벽 대표기자]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정지웅)가 3일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본부장 이경아)와 함께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관 4층에서 열렸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변호사들의 사회적 책임과 기여를 강조하는 자리였다.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내 1,000만원 이상 기부하는 단체나 모임을 의미한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이번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여 경기북부 제30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경기북부지역 내 많은 단체와 개인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소식이다.
또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는 '우리경기북부 희망여름 착착착'이라는 명칭으로 연중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경기북부변호사회는 이 캠페인의 제1호 기부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혹서기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일상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에 참여한 경기북부변호사회원들 |
정지웅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변호사법 제1조 제1항에 따라 변호사는 기본적인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공익적인 직무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랑의 열매 기부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다른 경기북부 소속 기관들의 나눔리더스 가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말에는 변호사로서의 책임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이 묻어났다.
이경아 본부장 또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으로 받게 된 이번 기부금은 경기북부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의 혹서기 지원, 폭염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복지 사각지대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의 발언은 기부금의 투명한 사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었다.
이번 가입식에는 정지웅 회장, 최애숙 제2부회장, 김강노 제3부회장, 박현근 총무이사, 현선철 재무이사, 신문석 회원이사, 김병철 법제이사, 조효동 공보이사, 이경민 여성이사, 임현일 감사가 함께 했다.
|
|||
![]() |
![]() |